본가닭탕 부천 신중동 닭한마리 맛집

부천 닭 한 마리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코코메리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점심식사를 함께 했는데요,
찬바람 부는 날 생각나는 닭 한 마리 맛집 부천 신중동의 본가닭탕에 다녀왔습니다.

 
 
본가닭탕은 리모델링 되기 훨씬 이전부터 부모님, 친구, 남편과 자주 가는 곳인데요
저녁 늦은 시간에는 웨이팅도 종종 있는 부천 토박이 맛집입니다!
날씨 좋은 계절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야장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메뉴는 Only 닭 요리만 취급합니다.
닭탕(닭 한 마리)과 닭볶음탕 두 가지 메뉴로 깔끔한 구성이죠? 닭 전문점 기운이 팍팍 묻어나는 메뉴판입니다.
저는 매번 닭탕만 먹어서 오늘도 닭탕 소(2인)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이에요
김치, 깍두기, 다진 양념으로 간단한 구성이지만 반찬이 필요 없거든요

다진 양념에 파를 넣어서 먹는 게 킥이에요
파 리필을 부르는 마법 소스입니다.
 

본가닭탕 맛있게 먹는 방법 참고하세요

닭 한 마리 소자 보고 가실게요~
 

 
충분히 익은 다음에 나오긴 하지만
5분 정도 더 끓이면서 떡사리, 감자사리, 얇은 고기를
먼저 공략하고 통통한 살을 먹으면 됩니다

파를 넣은 다진 양념 소스랑 닭고기 한 입 같이 먹고
국물 한 입 먹으면 크~~~~~
저녁이었다면 소주를 부르는 맛일 거예요

 
한국인이라면 후식은 탄수화물이죠
닭 한 마리도 다 먹은 후 칼국수나 죽 사리를 추가할 수 있어요
저는 면 러버니까 칼국수 1인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저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홀을 가득 맵더라고요
점심특선 메뉴가 있어 근처 직장인에게도 인기 많은 곳으로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찬바람불 때 생각나는 맛집입니다.